
저자는 23살에 군대에서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마련한 종잣돈 3000만원으로 새만금 군산과 여수에 토지투자를 시작해 현재는 토지1만8000평, 원룸 2동, 시내권 모텔 등 100억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어렸을적 부터 '돈을 유난히 밝히는 아이'였던 저자는 중학생때 교실에서 매점보다 싼 가격에 간식거리를 팔며 '돈 맛'을 일찌감치 터득했다.
사업실패로 빚더미에 오르기도 하고, 무일푼으로 원룸 세 동을 지으면서 대박을 터트리기도 한 그는 "성공이란 맨손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뭐니뭐니해도 돈이 되는 토지투자에서 제일 기본은 서류검토라며 기본철칙에 대해 알려준다. 땅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고 하지만 개발지역 투자에서 흔히 범하는 실수가 입지의 함정에 빠진다며 "토지 공부는 법적인 규제를 파악하는 이론적 학습과 현장을 자주보고 땅 보는 안목을 넓히는 현장 학습이 병행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340쪽 1만7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