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우유·유제품 최대 50%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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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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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우유 및 유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파스퇴르 후레쉬우유(930㎖), 남양 맛있는우유 GT클래식(1ℓ), 매일 좋은우유(1ℓ), 서울 신선함이살아있는저지방우유(1ℓ) 등 주요 우유 품목 9종을 2개 구매하면 최대 35%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서울 바나나우유(260㎖*4입) 외 3종, 빙그레 요플레 블루베리(85g*4입) 외 3종 등 주요 가공우유 요구르트도 1+1을 통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홈플러스좋은상품 1A우유(1ℓ)를 NB상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1700원에, 홈플러스좋은상품 슈레드피자치즈(1kg)를 1만원에, 홈플러스좋은상품 요거트(1ℓ) 35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외에 딸기·고구마·원두커피 등 유제품과 함께 소비하는 경향이 높은 품목들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이희남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포근한 겨울날씨로 젖소 집유량은 증가한 반면 우유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로 낙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비 촉진 차원에서 예년보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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