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 오피스텔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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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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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 오피스텔 조감도.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경동건설산업이 시행하고 케이디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 오피스텔이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C14-1·2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 2개동 총 297실(전용면적 18~24㎡) 규모로 들어선다.

서울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주목 받아 왔다. 현재까지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31개, 중소기업 24개 총 55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C14-1·2블록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개통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여의도, 상암, 용산 일대의 업무밀집지역과 김포공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도보 1분 거리의 양천향교역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까지는 7분, 여의도 10분대, 강남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마곡지구 내 직장인은 물론 근거리 통근을 목적으로 하는 직장인까지도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다.

또 강서구의 기존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강서우체국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향유할 수 있으며 마곡지구 개발완료 시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다. 계약금 10%는 5%씩 2회에 걸쳐 분납이 가능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강서구 공항동 송정역 부근(공항동 9-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1899-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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