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흔한 노래 라이브에 "제일 부르기 힘들어…나 이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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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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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흔한 노래 [사진 출처=임창정 12집 앨범 재킷사진 & 임창정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임창정이 '흔한 노래' 라이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임창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처음으로 12집 노래 라이브했는디~ 내 노래 통틀어 부르기 제일 힘들다~ 제목만 흔한 노래~ 난 죽었다. 이제~!!"라는 글을 올렸다.

20일 임창정의 '흔한 노래'가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점령했다.

또한 타이틀곡 '흔한 노래'를 비롯해 12집에 실린 수록곡 대부분이 순위에 올라 임창정 파워를 입증했다.

임창정 흔한 노래는 연인과의 이별을 흔한 유행가처럼 적당히 아파하며 조금씩 잊어가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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