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청년위원회와 청년층 신용회복ㆍ자활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0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캠코 홍영만 사장(왼쪽 셋째)과 청년위원회 남민우 위원장(다섯째)을 비롯한 협약체결 관계자들이 20일 광화문에서 '청년소통 활성화를 위한 청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광화문 KT빌딩 1층의 드림엔터에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청년소통 활성화를 위한 청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금융감독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캠코는 학자금을 연체한 청년ㆍ대학생에게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캠코가 운영하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용관리교육 및 자활 상담도 지원한다.

홍영만 사장은 “이번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국민행복기금 사각지대인 대학생 및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인재양성, 청년과 소통 및 청년정책 기획ㆍ조정ㆍ평가 등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작년 11월부터 위원회가 운영중인 청년버스는 올해 약 6만3000명의 청년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