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한이탈주민 보육교사 양성 위탁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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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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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이 보육교사로 일할 수 있도록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올해로 5년째 위탁교육을 하고 있다.

도는 이날 경기북부보육교사 교육원에서 입학식을 열었다.

북한이탈주민 15명이 1년간 보육지식과 아기 돌보는 법 등을 배우게 된다.

도는 이달 말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간호조무사 양성과정도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월말 현재 경기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6837명을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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