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기 선출된 회장(한스코리아 한광렬)외에 부회장(대관 류창수), 감사(참푸드 유보형)가 임원으로 선출되었고, 경과보고, 규약승인, 식품관련 공공부문 주요 지원내용 설명, ‘14년 주요 협력사업 논의가 이어지는 등 지역 식품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인천시와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는 aT인천지사도 자문기관으로 참여 지부지원과 무궁한 발전을 위해 축사를 하였다.
aT인천지사 관계자는 인천지역 식품산업은 제조업체 중 20인 미만 사업장이 88.2%로 대부분 영세사업장이며, 시장규모는 2조 8천억원으로 2000년 이후 계속정체를 보이고 있는 등 지역기반이 취약한 것은 사실이나, 향후 동 포럼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지리적 특성과 결합, 부가가치의 획기적 증대, 나아가 국제식품유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는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 식품외식기업으로 공동법인 설립, 또는 협약 등에 의거 공동조직을 결성한 중소식품·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공동마케팅, 인력활용, 제품개발, 시장조사, 정보수집 등의 사업에 국고 50%를 지원하는 “중소식품기업협력지원사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