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있게될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오늘 오후 외교부에서 발표가 있을 것 같다"며 3국 정상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비록 3자회담 형태이기는 하지만 한일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마주하게 됐다. 양국 정상이 만나기는 2년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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