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숲체험ㆍ아토피 힐링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과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은 참가자 연령과 탐방로 코스에 따라 '소릿길 따라 숲속 여행', '연인산의 숨은 용와룡추', '찾아가는 연인산 숲체험 학교'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가평군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오는 4~11월 연인산도립공원 홈페이지(http://yeonin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는 아토피 환우 16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숲체험, 체험활동, 검진, 전문의사 상담 등으로 운영된다.

오는 6~11월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힐링캠프에는 2012년 487명, 지난해 687명이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