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한 신임 총무인력과장은 담당급 공모직위인 인사담당 사무관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어 조직과 인사사무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저출산고령사회과장과 비서실장을 거치는 등 시정 전반에 두루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무인력과장 직위는 공모대상 직위로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한사람만 단독으로 응모해 100인으로 구성되는 직위공모 추천심사위원회는 거치지 않았다.
대구시는 선호직위 4개 직위(총무인력과장, 감사, 예산총괄, 인사담당)와 기피직위 2개 직위(장애인복지담당, 버스운영담당)에 대해 공모로 적임자를 선발해 임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비서실장 직위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6월말까지 공석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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