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요무형문화재 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을 위한 조사·심의 과정의 투명성·공정성 논란이 인 가운데 문화재청이 정책 수요자인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다.
이번 토론회는 무형문화재 분야별로 진행된다. ▲전승자 인·선정 방식 ▲조사·심의 방식 ▲전수 교육과 전승지원 등 무형문화재 제도 전반에 대한 전승자들의 열정적이고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에는 공예기술 및 음식 분야 ▲25일에는 놀이, 의식, 무용(단체종목), 무예 분야 ▲26일에는 연극, 음악(농악, 농요) 분야 ▲27일에는 무용(개인종목)과 음악 분야의 토론이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