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재즈파크 빅밴드’가 오는 4월 4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2014 재즈파크 빅밴드 콘서트 – 1st ' Step’ 공연을 연다.
차세대 색소포니스트 이인관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로 지나(GINA) 등 젊은 18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2007년 1월에 결성된 '빅밴드'는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여 ‘재즈 오케스트라’로 불리기도 한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전국문예회관협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부산, 대구, 광주, 제천, 해남, 제주 등 총 40회 이상의 전국문예회관 투어 공연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의 공연 경험과 끊임없는 성장이 결실로 이뤄낸 첫번째 정규공연이다. '빅밴드'의 대표곡 베니 굿맨의 ‘Sing Sing Sing’을 비롯한 재즈 명곡들과 영화 ‘록키’,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같이 기억 속에 잊혀 지지 않는 명화 속의 음악, 그리고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을 빅밴드만의 웅장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박정현, 가수 유열과 전 KBS관현악단 단장 정성조가 찬조 출연한다.VIP석 5만5000원, R석 4만4000원, S석 3만3000.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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