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웅진그룹이 윤석금 회장의 두 아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웅진그룹 지주사 웅진홀딩스는 21일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35)와 박천신 웅진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46)를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웅진씽크빅 주총에서는 윤 회장의 장남인 윤형덕 신사업추진실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웅진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의료기기판매업과 평생교육시설 운영·관련사업 일체를 정관의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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