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21/20140321231703789276.jpg)
아주경제 윤소 기자 = 모아미래도 부실공사 발생으로 인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 신축현장에대해 철근배근 등 부실시공 여부를 가리기위해 21일부터 특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청(6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2명), 한국시설안전공단(2명)과 함께 '특별점검반'(TF)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품질관리업무에 관한 사업주체와 감리자의 업무수행 적정 여부 △시공·품질관리·안전점검 계획의 적정성 및 준수여부 △사용자재(철근, 레미콘)의 적합성 및 반입·사용현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민간전문기관의 구조물 안전진단도 함께 실시한다.
행복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관련자 고발과 함께 해당업체 영업정지, 부실벌점 부과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조치 과정은 입주 예정자에게 공개된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전체 공동주택으로 점검대상을 확대, 유사사례가 없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