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좋은 한ㆍ일 관계 미국에 최선의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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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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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다음 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미국 측이 주최하는 한ㆍ미ㆍ일 3국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은 좋은 한ㆍ일 관계가 미국에도 최선의 이익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국과 일본의 좋은 관계가 두 나라는 물론 지역과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3자 간 공조, 특히 북한 문제와 같은 안보 이슈들에 대한 공조가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긴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회담 의제에 대해 “세 나라가 공통으로 대처해야 할 모든 전략적 이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동북아 지역에서 제일 중요한 두 동맹과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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