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통일 염원을 담은’ 통일희망나무 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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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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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경일)는 지난 20일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청원상주고속도로 문의임시주차장(상주방향)에서 ‘통일희망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통일희망나무’는 2016년까지 고속도로 부지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묘목 1500만 그루를 심고 가꾸는 프로젝트다.

북한산림이 황폐화된 점을 고려해 통일시대 북한에 건설되는 고속도로에 심을 조경수를 미리 준비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도로공사 직원들과 시민 그리고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 직접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생산한 소나무 묘목 1만1000주를 문의임시주차장 녹지대 등 7곳에 직접 심으면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충청본부 관계자는 “2016년까지 관내 고속도로 부지에 65만주의 수목 식재를 목표로 쾌적한 녹색고속도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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