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웃도어 의류 관리하는 '삼성 버블샷3 W9000'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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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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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까지 관리해주는 2014년형 '삼성 버블샷3 W9000' 등 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까지 관리해주는 2014년형 '삼성 버블샷3 W9000' 등 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형 '삼성 버블샷3 W9000'은 옷감 깊숙이 입자가 고운 세제를 침투시키는 '버블세탁' 기능으로 옷감 손상 없이 세탁하며, 세탁과 헹굼 시 2개의 강력한 '워터샷'을 이용한 물살로 세탁물을 두드려 빨고 헹구는 효과를 준다.

또한 강한 워터샷을 쏘는 동시에 헹굼수 배수를 진행하는 '파워 청정 헹굼' 기능을 도입해 3kg 세탁물 표준코스 기준으로 세탁 시간을 24% 가까이 줄였다.

이번 신제품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 라이프 트렌드를 감안하여 아웃도어 의류관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고어텍스 리프레쉬'와 '스포츠 버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고어텍스 리프레쉬' 기능은 20분간 약 70도의 열풍을 고어텍스 의류에 골고루 쐬어 주는 열처리를 통해 고어텍스 의류 표면이 잘 젖지 않고 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리는 성질인 발수력을 회복시켜 준다.

또한 '스포츠 버블' 기능은 세탁통 회전을 조절해 섬세한 세탁을 할 수 있어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세탁한다.

특히 '고어텍스 리프레쉬'와 '스포츠 버블' 기능의 1회 세탁 비용은 한 달에 4만~6만원 전기료를 사용하는 가정 기준으로 각각 103원, 74원에 불과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잔여 세제에 의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편리하게 세제를 투입하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에 특별한 의류 세탁을 위한 세제를 직접 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케어 세제함'을 추가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2014년형 '삼성 버블샷3 W9000'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빛을 발하면서도 깊이 있는 푸른색의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해 무채색 일색이던 기존 세탁기에서 벗어나 컬러 트렌드를 선도하고,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없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삼성 버블샷3 W9000'은 변화된 라이프 트렌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의류관리 기능과 디자인적 요소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을 면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제품을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4년형 '삼성 버블샷3 W9000'은 17~21kg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64만9000원~23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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