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EP, 사물인터넷의 비즈니스와 가치 포럼 개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주제로 제2회 KISTEP 수요포럼을 오는 26일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스마트폰을 잇는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산업간 융합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김지현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의 주제발표와 송민정 KT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한태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차두원 KISTEP 전략기획실장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으로 구성했다.

김지현 교수는 웨어러블 컴퓨터를 포함한 새로운 IT 트렌드로 주목받는 사물인터넷을 통한 산업간 융합으로 산업간의 경계는 붕괴되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다가올 것이고 이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부가가치를 얼마나, 어떻게 창출하느냐가 관건이라는 내용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