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대전MICE‧Medical 서포터즈는 충남대, 한남대, 배재대 등 대전지역 및 충청권 19개 대학 컨벤션, 관광 관련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도 MICE 서포터즈는 총 95명으로 구성되었다.
대전MICE‧Medical 서포터즈는 ‘창조’, ‘도전’, ‘창의’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시선에서 유연하고 능동적인 MICE 홍보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들에게 전시‧컨벤션산업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지역 MICE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유도한다.
2014년도 대전MICE‧Medical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로는 타 도시 전시컨벤션센터 답사 및 서포터즈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간 MICE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수학경시대회 및 아태 천문총회 등 주요 국제컨벤션행사에 홍보 및 진행요원으로 활동하게된다.
이밖에 MICE관련 소양교육 및 홍보, 프리젠테이션 교육 등을 통해 서포터즈들의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대전관광 인프라 개발 및 답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은 이날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MICE산업에 지역 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MICE서포터즈의 창의적인 활동이 더해져 향후 대전MICE산업의 장밋빛 미래를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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