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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유리 이맥스 클럽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KCC]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KCC는 유리 이맥스 클럽(e-MAX Club)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CC는 정기적인 품질 교육을 실시로 회원사들의 품질 관리 마인드를 고취하고, 제품 품질개선과 제품 하자의 사전 예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실란트의 이해 및 하자 사례 △품질 기준 해설 및 부적합 사례와 예방법 △코팅유리 취급 관련 작업 표준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회원사간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와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품질 기준과 코팅유리 관련 작업 표준을 다시 숙지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KCC 관계자는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 공유로 본사와 협력 업체가 품질로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CC는 회원사가 사업파트너란 인식 아래 실질적이고 꾸준한 동반성장체계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KCC에서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표준 설비를 보유해야 하며, 까다로운 품질 평가를 충족해야 한다. KCC는 이미 인증을 받은 회원사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심사로 품질 관리 기준에 미달할 경우 퇴출시키는 등 꾸준히 품질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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