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중국 모바일게임 연합이 주최하는 ‘TFC(Top Fun Club) 2014’ 컨퍼런스에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현황 및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에 대해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TFC는 중국 60여 모바일 게임 관련 기업이 연합해 설립한 모바일 게임 연맹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9회 글로벌 모바일게임 플랫폼 컨퍼런스 및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를 북경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랫폼사, 퍼블리셔 등 2000여개사와 1만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크로스는 TFC 컨퍼런스의 포럼 중 해외시장 분야에서 한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강연을 맡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자사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를 소개한다.
발표자로 나선 인크로스 이재원 대표는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은 미국, 중국, 일본과 함께 전세계 모바일 게임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디앱스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전드오브갓, 워밸리, 카드의신삼국지와 같은 중국 게임들을 한국 로컬마켓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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