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내 어린이 영어 공연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배고픈 애벌레가 4월 성남아트센터를 찾는다.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 배고픈 애벌레는 지난 3회의 내한 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검증 받았다.
지난 2009년 내한은 캐릭터 공연이 아님에도 공연 시작과 동시에 인터파크 키즈공연 섹션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사례를 만들며 그 열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후 배고픈 애벌레는 대형 어린이공연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일 베스트5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강남 영어유치원들이 필수로 관람하는 공연 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각종 육아 커뮤니티에서는 서둘러 단체관람에 나서는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다.
한편 배고픈 애벌레 공연은 순수와 자연을 주제로 아이들의 동심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공연인데다 전 공연이 영어로 이뤄져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뜨거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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