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은 "어린시절 못다 이룬 꿈을 펼친다"는 의미로 가정에 치인 여성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균 키 170cm의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20대 중반만 넘어가도 고개를 젓는 걸그룹 흐름에 신선한 제동을 가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녀시절은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녀시절에 앞서 17일 룰라 김지현이 속한 3인조 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도 ‘늙은 여우’로 농염한 매력을 발산했다.
베드신, 성형 등 힘든 시기를 보낸 김지현이 40대를 넘기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가요계에 부는 중년 여성 열풍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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