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서기(舒淇ㆍ수치)가 최근 로마에서 열린 모 보석 브랜드 매장 재오픈 기념 파티에 참석해 전 프랑스 영부인 브루니와 함께 나란히 기념 테이프를 끊어 화제다.
보석 브랜드 불가리의 초청으로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수치는 전 프랑스 영부인 브루니와 할리우드 스타 애드리안 브로디와 함께 나란히 기념 테이프를 끊는 영예를 얻었다고 텐센트위러가 22일 보도했다.
이 날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수치는 섹시하고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현장의 수많은 외국 귀빈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치는 “불가리의 초청으로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면서 “특히 브루니와 애드리안 브로디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기회에 로마 여행을 실컷 즐길 생각”이라면서 “로마 거리를 산책하고 그 유명한 투우장 관람도 하고 트레비 분수에 가서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도 빌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