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봄철 나무심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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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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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봄철 조림사업으로 경제림 조림과 큰나무 조림 등 총 9천4백4만9천원을 들여 묘목 23,650본, 큰나무 1,500주를 심을 예정이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조림사업은 경제림 조림 5ha, 큰나무 공익조림 5ha, 시 자체 조림 5ha 등 총 15ha 규모로 3월부터 4월까지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 식재 후 5년간 물주기, 풀베기 등 생육활착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조림사업으로 기 태풍피해 임지 마무리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불량림 갱신 조림으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향상 및 산림경관을 개선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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