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진압대 2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강릉, 속초, 고성, 양양, 동해, 삼척 등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한편, 낙산사에서는 지난 2005년께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상당수 건축물이 소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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