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대상기관은 2012년 말까지 설치된 기관으로 지난해 10~12월 평균 수급자수가 3인 이상이며, 평가개시일 현재까지 계속 개업 중인 7031개소다.
평가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며, 재가기관이 제공하는 급여에 대하여 수급자의 만족도와 종사자의 전문성, 기관운영, 시설환경, 급여제공 과정 등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방문요양 61개, 방문목욕 60개, 방문간호 58개, 주야간보호 78개, 단기보호 67개, 복지용구 33개 등 357개 지표로 평가한다.
건보공단은 평가자문단을 구성하여 평가 중 발생하는 이견이나 문제점 등을 중재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2015년 6월 공단 홈페이지 등에 5등급(A,B,C,D,E)으로 분류 공개하여 수급자(보호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우수기관에는 가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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