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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결과 10건이 접수돼 관외 전문가 2명을 초빙하여 세밀히 심사한 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분야로는 불현동의 '즐거움이 가득한 우리가족 텃밭조성사업'과 상패동의 '상패 남산축제'가 선정됐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분야사업으로 생연1동 '걷기좋은길, 어등산 숲속 오름길 조성' 중앙동의 '그린존 및 주민쉼터 조성사업' 보산동의 '다문화가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벽화거리 조성사업'이 채택됐다.
이번 공모사업 심사기준으로는 주민참여도, 지역사회 협력, 창의성, 실현가능성,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하였고, 아울러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주민센터에서는 사업을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가 한단계 도약하고, 향후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특성을 감안한 특색사업 발굴과 실천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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