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민지원사업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0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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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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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원관리지역, 댐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추진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도는 올해 8개 시·군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주민지원사업비 105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시군은 진주시, 사천시, 양산시, 밀양시, 하동군, 산청군, 합천군, 거창군이다.

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및 댐주변지역 지정으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주민지원사업비는 해당 지역의 상수도시설 설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마을회관·복지회관 보수, 농기계 구입 및 농기계 창고 증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일반지원사업 67억원, 직접지원사업 15억원, 특별지원사업 23억 원으로 나뉘어 각각 지원된다.

일반지원사업은 8개 시·군 모두가 지원 받을 있다.

직접지원사업은 5개 시·군(진주, 사천, 양산, 하동, 산청)이 대상이다. 특별지원사업은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시·군(진주, 사천, 양산, 하동, 산청, 합천)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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