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중독,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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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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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을 호소하는 가정에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일반가정에서도 청소년 자녀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중독 증세를 보이는 등 중독 문제가 보편화되면서 상담대상과 횟수가 확대됐다.

기존에는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의 청소년자녀 등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했지만, 작년부터는 중독 증세가 심각한 일반가정에서도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센터 방문을 망설이는 청소년 자녀 및 성인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할 수 있게 됐다.

가정방문상담은 방문상담 6회 및 전화상담 2회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를 통해 중독의 원인을 탐색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상담과 부모코칭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8회 상담종료 후 추가상담이 필요한 경우, 6회로 진행되던 사후상담이 8회로 확대되어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방문상담이 끝난 후 전국 인터넷중독대응센터 및 상담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정방문상담 신청은 대표전화(1599-0075) 또는 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http://www.iapc.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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