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유인영, 긴장감·몰입도 높이는 명품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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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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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유인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유인영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명품연기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유인영(연비수 역)은 알현을 허락한 매박 수령을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인영은 베일에 쌓여 있던 매박 수령을 처음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자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황금색 가면을 쓴 그를 마주하자 분위기에 압도되어 더욱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인영은 긴장감 넘치는 표정과 두려워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켰다.

유인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매혹적인 분위기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뛰어난 연기력뿐 아니라 활과 검술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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