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서울 금천구ㆍ전남 목포에 초대형 매장 오픈

유니클로 목포 상동점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오는 28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과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에 지역 내 최초의 매장인 '홈플러스 금천점'과 '목포 상동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니클로 홈플러스 금천점은 300평 규모로 브랜드 전 라인을 구입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이라 가족 단위 고객들이 방문하기 용이하며 대형마트 내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장을 보거나 생필품을 사면서 의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유니클로 목포 상동점은 목포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교외형 매장이다.

도심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 걱정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3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서 남성ㆍ여성ㆍ키즈ㆍ베이비 라인 등 유니클로 전 라인을 구입할 수 있다.

금천점과 상동점에서는 오픈 후 3일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며, 오픈 후 3일간 남성용 슬림 피트 스트레이트 진과 레귤러 피트 스트레이트 진을 기존 가격에서 1만원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오픈 후 3일간 옥스포드셔츠, 드레이프 팬츠, 이너웨어, 삭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단독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매장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