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 설명한 ICT공공서비스 11개 과제 중 8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3월 18일 올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1차 23개 과제에 포함된 것으로, 4월 발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IoE(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3D 프린팅, 증강현실, 음성인식 자동 통번역, LOD(Linked Open Data) 등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국가사회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과제로서 부처간 협업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개선, 신산업 창출,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창조경제 및 국민행복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NIA가 과학기술과 ICT를 사회 각 부분에 스며들게 함으로써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관련 기술‧산업을 손쉽게 연결시키는 오픈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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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공공서비스사업설명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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