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공중그네를 탄 중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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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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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써버 지음 ㅣ 뗀데데로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원작자의 단편집이다.

 '제2의 마크 트웨인'으로 불리는 저자의 자기고백적 성격이 강한 단편소설과 에세이로 이 시대 중년 남자들의 고난한 속내를 들춰낸다.

공중그네를 탄 듯 여전히 흔들리고 여전히 위태로운 중년남자의 쓸쓸함과 고단함이 유머와 비애감이 한쌍의 자전거 바퀴처럼 굴러가고 코미디와 비극이 뺨을 맞대고 탱고를 추는 듯한 글로 담겨있다.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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