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민주당 한명숙·문재인 의원과 이병환 전 이사장에 이어 네 번째다.
노무현재단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6·4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 전 이사장이 선거에 전념하고자 이사장직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소집됐다.
이사회에선 봉하 대통령기념관 및 노무현센터 건립 등 중점 현안과 재단의 중장기 사업 플랜을 수행하는 데 풍부한 경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이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 의원은 즉각 이를 수락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들의 노력 덕분에 재단이 반석에 올라올 수 있었다”며 “대통령기념사업이 구체화되는 올해부터 사업의 좋은 틀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무현재단 오상호 사무처장은 “재단 설립 5주년을 맞는 2014년은 재단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제2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해”라면서 “새 이사장 선임으로 5주기 추모제 및 중장기 발전 플랜 추진이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노무현재단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6·4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 전 이사장이 선거에 전념하고자 이사장직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소집됐다.
이사회에선 봉하 대통령기념관 및 노무현센터 건립 등 중점 현안과 재단의 중장기 사업 플랜을 수행하는 데 풍부한 경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이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 의원은 즉각 이를 수락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들의 노력 덕분에 재단이 반석에 올라올 수 있었다”며 “대통령기념사업이 구체화되는 올해부터 사업의 좋은 틀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무현재단 오상호 사무처장은 “재단 설립 5주년을 맞는 2014년은 재단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제2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해”라면서 “새 이사장 선임으로 5주기 추모제 및 중장기 발전 플랜 추진이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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