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상반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8일 광명시 노온저수장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시 노온정수장내 원인을 알 수 없는 화학물질 유출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메시지 부여를 통해 소방공무원 60명, 차량 15대를 포함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하게 됐다.

또 이번 훈련으로 대형재난에 대비한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개인별·부서별 명확한 역할분담과 임무수행, 그리고 지휘·통제능력 향상도 도모하게 됐다.

한편 김 서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