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상법 개정에 따른 표준 정관을 준용하는 등 총 5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결산배당은 주당 105원이다.
사외이사로는 한양대 약학대학 최한곤 교수와 MIT 환경공학과 윤준식 박사가 선임됐으며, 일본콜마 아키타마코토 이사가 재선임됐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액 2822억원(회계연도를 기존 3월에서 12월로 변경해 9개월 기준), 영업이익은 197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일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매출액 3742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한국콜마홀딩스도 이날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등기이사로는 안병준 전무가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T-Plus 전략컨설팅 변동범 대표와 법무법인 태평양 최찬오 세무사를 선임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23억, 영업이익 127억원을 달성했으며, 결산배당은 65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윤동한 대표이사는 "지난해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내실을 다졌다"며 "세종시 공장 신축 및 북경공장 증설 등 생산 능력을 확대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