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한국짐보리 짐월드가 200만원 상당 교구 후원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국내영유아 놀이프로그램의 선두주자 한국짐보리 짐월드로부터 교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짐보리 짐월드는 고양시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을 갖고 키우며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문화생활, 학습능력, 사고력 향상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유아 교구 35종 200만원 상당의 교구를 후원했다.

강득모 고양시 아동청소년과장은 한국짐보리 짐월드에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보내주는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후원의 손길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시민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짐보리 짐월드는 ‘짐보리 맥스머스 정기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스타트 몽골센터, 푸르메 재단 등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짐보리 맥포머스 유아교구를 후원 한 바 있다. 또한 굿네이버스와 함께 시리아 난민캠프의 어린이들에게 짐보리 교구를 전달하는 등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