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보안컨설팅전문업체 11개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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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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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취약점 분석ㆍ평가 및 정보보호대책 수립업무를 수행할 11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전문업체를 10년여만에 신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안컨설팅 전문업체 지정 제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현재까지 7개 업체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정보보호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이 확대되는 등 보안컨설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업체를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는 것이 미래부의 설명이다.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신규업체 지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해 희망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정보보호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 컨설팅 수행실적, 기술인력의 전문성 등을 심사했다.

약 3개월 동안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심사, 심사결과 검증 절차를 통해 자격요건을 갖춘 1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11개 업체들은 4월부터 시작되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컨설팅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업체는 비트러스트, 소만사, 씨에이에스, 에스에스알, 에스피에이스, 엘지씨엔에스, 윈스테크넷, 이글루씨큐리티, 케이씨씨시큐리티, 한영회계법인, 한전KD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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