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상촉진단 운영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으며,수출 유망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대1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플라스틱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창신리빙은 상해에서 중국내 대형유통업체인 Y사와 냉장고 소분용기, 밀폐용기 등에 대한 계약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약 48만 불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허브패밀리 관계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만난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더욱 큰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중기청은 올해 러시아와 인도에서 통상촉진단을 추가로 협업 운영할 예정인데,자세한 사항은 교류통상과 해외마케팅팀(031-8008-4882) 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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