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국 생활용품 통상촉진단 운영...1천 4백만불 상담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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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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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중소기업청,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25일 중국 상해 메리어트 호텔과 27일 샹그릴라 호텔 하얼빈에서 ‘2014 중국 생활용품 통상촉진단’을 운영해, 총 200여건의 상담과 1천 4백만불(한화 약150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 운영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으며,수출 유망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대1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플라스틱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창신리빙은 상해에서 중국내 대형유통업체인 Y사와 냉장고 소분용기, 밀폐용기 등에 대한 계약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약 48만 불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허브패밀리 관계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만난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더욱 큰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중기청은 올해 러시아와 인도에서 통상촉진단을 추가로 협업 운영할 예정인데,자세한 사항은 교류통상과 해외마케팅팀(031-8008-4882) 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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