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교육이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교현장에서 과학기술교육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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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전특성을 살린 과학기술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과학교육멘토링을 대폭 확대 실시 △과학기술꿈나무강연을 개최 △은퇴과학자를 활용한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21세기는 창조사회로 창의성에 바탕을 둔 과학기술이 신경제 성장동력이 될 것이므로 과학도시인 대전이 앞장서 이공계진학을 촉진하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이 앞장서 과학기술인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은 물론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과학기술을 응용하는 과학의 생활화를 도모할 것이며 △은퇴과학자를 활용한 멘토링 및 방과후 과학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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