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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의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는 물론 혁신에 가까울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폰 관련 각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려는 충북정보화농업인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총회에 앞서 실시된 교육에서는 ㈜K파머스의 윤성진 대표를 강사로 하여 ‘실시간 생산정보기반 직거래 플랫폼인 K파머스의 사용법과 소셜미디어 연계’에 대한 교육과, 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 김대영 이사를 통해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통합과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충북정보화농업인들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박계원 경영정보팀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 검색이 컴퓨터를 통한 검색보다 많아진 만큼 앞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 교육과 함께 충북정보화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확산을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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