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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집수리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사진제공 =광동제약]
광동제약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할머니와 손주 3명이 생활하는 한 조손 가정을 방문했다. 집수리를 위해 방문한 주택은 고물 수집을 하시던 할아버지의 별세로 정리되지 않은 채로 고물들이 방치되어 있었고, 뇌병변을 앓고 있는 어린 아이 때문에도 주택 보수 및 환경 정리가 꼭 필요한 가정이었다.
이에 광동제약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방에 단열 작업과 도배, 장판을 새롭게 해주고, 집 입구의 경사로와 주변의 어질러진 고물들을 모두 정리하는 등 할머니와 3명의 손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흥규 부장은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집 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아이들이 자기 힘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일이 즐거운지 봄소풍을 온 것 보다 더 좋아한다. 또 누군가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정도 더 끈끈해지는 것 같아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이 회를 거듭할 수록 동참을 원하는 신청자수가 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이 받은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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