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해수 우수성 홍보 캠페인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소래포구 어시장에 해수를 공급하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승구)은 28일 자체 생산하는 해수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소래포구에서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승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광철 선주상인회장 등소래어시장 관계자를 포함 30여명이 참가했다.

공공부문에서는 전국 유일의 해수공급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해수 공급 과정에 ▲여과 및 살균 처리 ▲어패류에 유익한 박테리아 배양 ▲산호사를 이용한 무기물 공급으로 PH 및 적정 수온 13℃ 유지 등의 공정을 가미해 타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청정해수를 공급하고 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해수 우수성 홍보 캠페인 진행

또한 공단은 주 고객인 소래포구 상인들의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민원 5분 처리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소래포구 방문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의 바탕인 청정해수 제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