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금감원에 공시서류 제출 쉬워진다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앞으로 상장사를 비롯한 기업, 주요주주 등이 금융감독원에 공시서류를 제출하기가 쉬워진다.

31일 금감원은 공시서류 제출인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시서류를 작성 및 제출할 수 있도록 기존 '다트(전자공시시스템) 편집기'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개선된 다트 편집기를 기존 다트편집기와 내달까지 병행가동하다가 5월2일부터 일괄적용하기로 했다.

새로 선보이는 다트 편집기는 공시서류 작성화면이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인쇄기능이 개선됐다.

금감원은 새 다트 편집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공시문서 제출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에 위치한 금감원 본원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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