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은 재기를 희망하는 벤처기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 '창조기업가족장학생'과 우리사주조합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를 위한 '우리사주장학생'으로 나눠 10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학기별 최대 200만원씩 최장 2년간 지원한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꿈나눔재단이 근로자 자녀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접수를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foundation.ksf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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