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차는 지난 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56억원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현대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근로 소득으로 56억원을 지급받았다. 기타소득이나 퇴직소득은 없었다. 같은 기간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차로부터 받은 보수는 급여 18억3200만원이다. 김충호 사장과 윤갑한 사장은 각각 8억9900만원, 8억94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관련기사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지난해 호텔신라 보수총액 30억전문경영인 연봉킹은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67억원’ #현대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