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손경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복지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조사 추진반을 편성, 독거노인, 지적장애인 가정 등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 탈락 가구 대상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토댈대 모두 336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송파구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적극적으로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위원 활동역량 강화 교육, 활동 우수자 표창, 동별 지역복지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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