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천둥의 신’에서 강렬한 첫 등장 이후 전편 ‘어벤져스’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제레미 레너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벤져스2’ 세트장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제레미 레너는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저는 ‘어벤져스2’에서 호크 아이 역을 맡고 있는 제레미 레너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희가 서울에서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 멋진 작품으로 만나 뵙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영상을 통해 말했다.
국내 촬영으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벤져스2’에는 국내 배우 수현이 합류,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조스 웨던의 전작 ‘어벤져스’는 지난 2012년 개봉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현재까지 역대 최고 흥행 영화 3위에 오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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