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2일 연일읍 우복리 대곡저수지에서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조기에 확충시키기 위해 ‘산불기계화 방제’ 시연을 가졌다.
시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 인력 간 상호 협력을 구축하고, 기계화 진화장비를 이용해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포항시는 4일부터 7일까지를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경보단계를 ‘경계’ 이상으로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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